1. 유럽 순방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시기의 문제일뿐 반드시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취업자수 증가 폭이 8달째 10만 명대를 밑돌면서 정부가 경기회복세라는 판단을 철회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또 폭락한 가운데 코스피는 어제 '검은 목요일' 충격을 딛고 반등했습니다.

3.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남북 군사합의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 강정마을 주민 사면 검토 발언을 놓고 법사위 국감은 파행을 겪었습니다.

4.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지사 소환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입니다.

5. 국내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도입된 수술실 CCTV를 놓고 공개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의사들은 수술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고 환자들은 인권이 먼저라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