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스타 건강 체크'가 위암 발병을 막는 식습관을 공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많은 스타의 목숨을 앗아간 국내 1위 암인 위암은 짜고 매운 육식, 소금에 절인 채소, 불에 직접 익힌 고기 섭취 등의 식습관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6년 기준 위염 환자의 수는 537만 명에 이르며 지난 5년 간 15%가량 증가하는 등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위염 및 위궤양,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드문 편이라는 것. 

오한진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역류를 하면서 식도의 세포들을 다 녹여서 시작이 되는 병이기 때문에 지속되면 암으로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위염은 암의 가능성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매우 미미하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위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 중 식단 관리가 중요한데, 그 중 살코기 위주의 육류와 생선을 추천하기도 한다고 한다.

육류에서 피해야 할 지방과 암의 크기가 실제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오한진 교수는 "지방도 훌륭한 에너지원이어서 정상 체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백질을 먹지 않으면 암이나 면역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유지할 수가 없어서 단백질을 먼저 많이 섭취를 하도록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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