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만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일본의 벚꽃이 일부 지역에 벌써부터 피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센다이 등 일부 지역에서 화사한 꽃봉오리가 피어난 것으로, 태풍과 고온 등의 이상기후가 원인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일본을 잇달아 강타한 태풍들이 꽃봉오리가 열리는 것을 막는 호르몬 분비 기능을 약화시켰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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