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달 22일 인천 북항으로 밀입국한 뒤 잠적한 중국인 선원 53살 A씨를 지난 9일 충북 청주에서 18일만에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북항 일대 폐쇄회로TV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A씨 은신처로 추정되는 청주시 상당구 소재 빌라 인근에서 5일간 잠복한 끝에 A씨를 검거했습니다.

아울러 청주까지 이동과 현지 은신처 알선 등 편의를 제공한 한국인 여성 43살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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