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음란물 유통과 방조,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오늘 오전 10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양 회장이 2곳의 웹하드와 필터링·디지털 장의업체의 실소유주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헤비업로더와 공모해 5만2천여건의 불법음란물 등을 유포해 70억원의 수익금을 챙겼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직원들을 상습폭행하고 지인으로부터 구입한 대마초를 수 차례 핀 사실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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