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조끼' 운동이 이번 주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프랑스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중심가의 주요 공연장과 미술관이 대부분 문을 닫는가 하면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도 과격 시위에 대비해 폐쇄 방침을 정했고 프로축구 시합도 연기됐습니다.

노란 조끼 시위가 전면적인 반정부 시위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는 상황이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일주일째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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