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절반가량이 올해 설 명절에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8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47.1%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결과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미지급 이유에 대해서는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응답이 3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급 여력 부족과 지급 규정 없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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