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11분, '우주 굴기' 계획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이 올해 첫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최신형 통신, 방송 위성을 창정 3호 로켓에 실어 발사한 것으로, 위성도 예정된 궤도에 무사히 진입했습니다.

창정 계열 운반로켓의 298번째 발사인데, 중국은 지난 한 해 37차례 로켓을 발사했고, 이 기간 우주로켓 발사 수에서 34대인 미국과 18대인 러시아를 처음 추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