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고소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여상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특별수사팀이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 태블릿PC와 심석희 선수의 휴대전화에 담긴 대화 내용 등을 복원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코치 측은 성폭행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