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업 대출 증가율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도·소매업 대출 잔액은 141조 7천여억 원으로 재작년 같은 기간보다 9.7% 늘었습니다.

도·소매업 대출 증가율은 2017년 2분기 5%를 기록한 이후 매 분기 상승해 지난해 3분기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