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에너지가 미국 하와이 전력청이 주관한 태양광 에너지 저장장치, ESS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입찰에서 최종계약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 측은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에서 52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ESS 배터리 용량 208메가와트시를 연계한 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하게 되는데요.
총 사업규모는 프로젝트 개발 비용과, 건설비용 등을 합쳐 약 1억 4천만달러에 달합니다.

2. 다음은 현대 기아자동차 소식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 상황까지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에어백 시스템은 1차 충돌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을 경우 탑승자의 자세 등여러 조건을 계산해 이후 충돌에서, 에어백이 더 쉽고 빠르게 작동되도록 개선됐습니다.

3. 이번엔 메트라이프 생명 소식입니다.
메트라이프 생명은 가계의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제시해주는자가진단 서비스인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을 한국FP학회와 공동 개발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모바일이나 PC 접속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스물여덟가지 문항에 응답하면 현재 재무상태를 튼튼, 양호, 주의, 허약, 위급 등으로 진단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법까지 제공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4. 다음은 CJ 프레시웨이 소식으로 가볼까요?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농가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농산물 유통량 확장을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합니다.
CJ 프레시웨이는 올해 강원도 철원과 제주 성산 등 전국 마흔개 지역 천 400여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합니다.
계약재배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약 일곱배에 달하는 2천 34핵타르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5. 마지막은 아시아나항공 소식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서울 중앙매표소가 오늘부터 공덕동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새로운 서울 중앙매표소는 공덕동 해링턴 스퀘어 A동 4층에 위치하며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이 직판한 항공권 발권과 환불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중앙매표소가 지하철 공덕역 주변에 위치함에 따라 매표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은 조금 더 용이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