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신규실업자까지 갑자기 늘어나는 등 실업이 질적·양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이른바 '장기실업자'는 지난달 15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8천명 늘었습니다.

구직기간이 3개월 미만인 이른바 '신규실업자'도 지난달 77만6천명으로 작년 1월보다 17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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