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어제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모디 총리는 올해 국빈 방한한 첫 외국 정상으로,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의 양국 간 실질협력을 기존 교역·투자, 인적·문화 교류 분야에서 인프라·과학기술·우주·방산 등의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