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차 후보지에 경기도 시·군 4곳이 포함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자체 24곳에서 낸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김포와 여주, 용인, 이천을 포함한 12곳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는 4월까지 프리젠테이션과 현장실사 등을 진행한 뒤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33만㎡ 부지에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 구장 12면 등을 갖추는 축구종합센터는 홍보·마케팅 등의 효과를 노린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 경쟁 대상으로 꼽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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