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 & 장예찬]
장관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오늘 문 대통령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10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사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의도로 보면 될까요?

[질문2]
이로써 현 정부 들어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되는 장관급 이상 인사의 수는 11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아직 2년이 안 된 문재인 정부의 임명 강행은 박근혜 정부 전체 기간 8명보다 더 많아졌는데요. 이 때문에 보수진영에서는 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죠?

[질문3]
4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 여야는 김연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 임명 강행 문제를 놓고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임명장이 수여되면서 정국이 더 급속도로 경색됐는데, 과연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4]
오는 1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과 북한 최고인민회의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우선 한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일괄타결 원칙을 고수하는 것과 비핵화에 상응하는 제재 완화 등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 중 어느 쪽에 무게가 실릴까요?

[질문5]
같은 날, 북한에서는 제2기 김정은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최고인민회의가 열립니다.
국가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로써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북측의 대미 메시지가 나올까요?

[질문6]
강원도 산불 진화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강원 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전국 소방관들이 나선 것을 계기로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청원도 오늘 20만을 돌파해서 청와대가 답변을 내 놔야 할 텐데 강원 산불을 계기로 소방관 국가직 전환, 4월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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