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최근 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연예인 등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이런 선행에 재를 뿌리고 있는데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자세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질문1]
배우 박서준 씨가 소속사 모르게 본명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에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는데, 기부에 동참한 연예인이 100명을 넘었다고요?

[질문2]
강원도 산불 피해에 연예인 기부 릴레이는 가수 아이유 씨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1억을 기부하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연예인들의 기부 문화,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질문3]
배우 최민수 씨의 보복 운전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최민수 씨는 지난 2008년 노인 폭행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죠, 이번 재판은 어떻게 될까요? 재판 결과에 따라 활동에도 지장을 받겠죠?

[질문4]
논란의 중심에 선 연예인이 또 있습니다.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 씨가 어제는 낙태죄 폐지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또 최근 한밤중 만취 방송으로 논란을 사고 있죠? 솔직하고 털털한 걸까요, 공인으로서 경솔한 걸까요. 설리 씨가 논란에도 꿋꿋하게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5]
기분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축구 선수 손흥민이 토트넘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손흥민 선수가 메인으로 장식됐는데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린 손흥민 선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행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6]
손흥민 선수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손흥민 선수의 결승골 직후 그라운드에 난입한 팬 때문에 토트넘이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