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성완&이두아]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일단 불발됐습니다.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여당 의원들이 모두 불참하면서 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미선 재판관 후보자의 거취가 정국을 흔드는 변수로 떠올랐죠?

[질문2]
청와대는 이 후보자를 임명하겠다는 의지가 강한데, 여론이 썩 좋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이 후보자 스스로 사퇴할 가능성은 있습니까? 최정호, 조동호 후보자 낙마 열흘 만에 이미선 후보자 논란까지 조국과 조현옥 수석 책임론이 더 거세지고 있죠?

[질문3]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부산 출신인 조국 민정수석을 영입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3·8 개각을 통해 당으로 복귀한 전직 장관들의 21대 총선 역할론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한국당이 '조국 책임론'에 강공을 펴는 것도 조 수석 출마를 견제하는 것이란 해석도 나오는데, 출마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또 전직 장관들의 역할을 전망해주시죠.

[질문4]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일각에서 나오는 '제3지대 통합론'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내부적으로 바른정당 출신과 국민의당 출신 간에 분당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휴가 계획을 접고 복귀한 손학규 대표가 바른미래당 내홍 사태를 봉합할 수 있을까요?

[질문5]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 대한 2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2심 선고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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