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의 새로운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 비즈투데이 시작합니다.

1. KT 이사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T는 201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주주총회로 단계화했는데요. KT 이사회는 정관상의 절차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 LG화학은 지난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더 배터리 챌린지' 피치데이를 열고 스타트업 다섯곳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를 위해 스타트업이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27개국의 스타트업 백스물아홉곳이 지원했는데요. LG화학은 혁신성과 기술상용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상팀을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이들 스타트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최대 총 200만 달러의 지분투자도 할 예정입니다.

3. 롯데홈쇼핑이 어제 경기도 부천과 전북 군산의 지역 아동들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61·62호의 문을 열었습니다. 61호 개관 행사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와 곽창희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2013년 처음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롯데홈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CJ제일제당이 햇반과 함께 감성도 한 숟갈 제공합니다. 감성시집 '햇북'을 출시했는데요. 햇반의 트레이드 마크인 '맛있는 밥맛'과 '달고 짜고 쓰고 신 사랑의 맛들'을 햇반을 데우는 동안이나 '혼밥'할 때 잠깐 볼 수 있는 짧은 분량의 감성 시로 채웠습니다. 이 책은 최인아책방과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서점으로 유명한 책발전소 위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대우건설이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의 1-1공구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은 총 6천2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문과 수로를 설치하는 등 해수 교환 체계를 구축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수질과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인데요. 대우건설은 워터프런트 사업의 완벽한 시공을 통해 추가 공사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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