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발생된 지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성당 양쪽 첨탑 등 주요 구조물이 화마로부터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클로드 갈레 파라시 소방청장은 "노트르담의 주요 구조물은 보존됐으며, 두탑이 불길을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 단계에서 성당 내부온도를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종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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