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필수 명소중 하나인 사랑의 절벽.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평균 기온 27도로 연중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휴양을 위해 찾는 관광지 괌. 하와이를 닮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온화한 기후는 물론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기 때문에 명품부터 생필품까지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괌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는 처음으로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1∼7세 미취학 아동이 떠나는 해외 여행지 중에서도 필리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인상적인 투몬베이.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괌 관광은 크게 아일랜드 투어, 남부투어, 쇼핑 투어로 나뉜다. 해변에서의 물놀이를 원한다면 투몬비치나 이파오 비치, 리티디안 비치를 둘러볼 수 있는 아일랜드 투어를, 좀 더 관광 위주의 일정을 원한다면 세티베이 전망대와 메리조 부두, 우마탁 마을이 포함된 남부 투어를 추천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여행의 완성은 숙소라고 할 만큼 숙소는 여행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유아를 위한 시설과 서비스가 잘 구비돼있는 괌 PIC가 제격”이라고 전했다.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PIC 워터파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PIC(Pacific Island Club) 리조트는 식사와 숙박, 액티비티가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리조트로 전용 해변은 물론 아름다운 열대 정원까지 갖춰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워터파크 존은 여행객들이 괌 PIC를 숙소로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메인 풀을 비롯해 라군 카약, 게임풀, 인공 수족관·스쿠버 센터, 키즈풀, 유아풀, 랩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구비돼 있어 시원한 휴가를 보내기엔 부족함이 없다.

만 4세부터 11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키즈클럽 역시 PIC 리조트만의 자랑이다. 스포츠 강습이나 수영, 미술, 페이스 페인팅, 연날리기, 모래성 쌓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색다른 교육 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

700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괌 PIC 리조트 외관.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여기에 쾌적한 객실을 갖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은 가족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700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로얄타워 클럽 룸은 일반 룸과는 차별화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로얄타워 고층에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며 라운지에서 콘티넨탈 조식, 해피아워 서비스, 전담 컨시어지 등 호텔이 제공하는 특급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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