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촉구하는 환경단체 '멸종 저항'의 시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인도, 호주, 미국 등 33개국 80개 도시에서 환경 시위를 벌이는 '멸종 저항'은 영국에서 나흘째 워털루 브리지와 마블 아치, 옥스퍼드 서커스, 의회광장 등에서 시위를 이어가며 460명 이상이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 19일에는 런던 히스로 공항을 목표로 하며 당국은 물론 히스로 공항도 대처하기로 하며 극심한 혼란이 예상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