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박유천 씨가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3번 째 소환된 박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 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박 씨는 구속 수감 중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혐의 모두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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