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문 대통령이 연이틀 작심 발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및 별도의 5당 대표 회동을 제안했지만 한국당이 반응이 없자, 5당 회동 후 1 대 1 회동을 갖자 제안했죠? 한국당이 이를 거부하면서 황교안 대표가 거부하면서 입지를 키운는 격이 된 건가요?

[질문2]
황교안 대표는 와달라는 청와대엔 뜻을 안 보이고 또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는 광주행은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 얘기만 들어보면 민주당과 청와대 탓인데요? 징계 논의는 미루면서 광주행을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시민 이사장 주장대로 지역감정 조장 의도인가요?

[질문3]
그런데 정작 광주는 오늘 문재인 정부 1기 참모진들이 먼저 찾았습니다. 대권 잠룡들의 과거사 들추기로 흠집 내기가 한창인데 황교안 대표가 오히려 밀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임종석 보고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4]
정치권에 또 하나 중요한 이슈는 캐스팅보트를 쥔 바른미래당의 지도부 선출입니다.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 경선에서 오신환 의원이 기호 1번, 김성식 의원이 기호 2번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는데 관건은 여성 의원들이 갖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과연 누가 웃을까요?

[질문5]
바른미래당의 내일 원내대표 경선이 어떻게 치러질지는 바른미래당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패스트트랙에 태워진 선거제와 공수처 등에 영향을 미칠텐데요, 유성엽 외 여야 원내 사령탑 교체가 이어지면서 선거제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재정립론'이 고개를 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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