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인 김성수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잔혹하게 피해자를 살해했지만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며 "재범 위험이 높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21살 신 모씨를 흉기로 수 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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