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한미 군 주요 지휘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엽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내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등 우리 군 지휘부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 부사령관 등 주한미군 사령탑을 함께 초청해 오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한미 군 지휘부만을 청와대로 함께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으로 북미 비핵화 협상이 유동적인 상황에서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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