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엔의 강력한 대북 제재 속에서도 지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후 쌀과 비료를 무상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의 쌀과 비료 지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대규모 경제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네 차례 방중에 대해 나름대로 성의 표시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북·중 수교 70주년으로 북중 관계 정성화를 과시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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