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013년 2월 정치를 떠난다고 SNS 글을 올린 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일을 생각한 적 없다"며 정계 복귀설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어젯밤(21일) KBS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8일 노무현재단 행사에서 '원래 자기 머리는 못 깎는다'고 언급한 것이 정계 복귀 의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 데 대해 "무대에서 잘 안 들려 질문을 못 알아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