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1인 가구를 노리는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혼자 사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전남 순천에서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사건 경위부터 살펴볼까요?

 

[질문2]

이 30대 남성은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습니다. 보호관찰 중이었을 텐데 어떻게 성폭행 시도가 가능했을까요? 관리가 너무 소홀했던 것 아닌가요?

 

[질문3] 

이런 가운데 혼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집에 침입하려 한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범' 동영상이 큰 이슈가 됐습니다. 동영상 속 남성이 붙잡혔다고요?

 

[질문4] 

홀로 집에 들어간 여성의 뒤를 쫓아가 현관문을 열려고 시도한 CCTV 영상은 많은 여성들을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들이 일부러 현관에 남자 신발을 놓고 베란다에 남자 속옷을 걸어 두기도 한다는데요. 도움이 될 만한 예방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5]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한 임원이 소속 직원에게 이른바 '갑질'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회사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갑질을 했나요?

 

[질문6]

오피스텔 주민들을 상대로 갑질을 한 운전자도 있었습니다. 주차장 출입구를 막고 세워진 차량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승용차 주인은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 사례가 잊을 만하면 생기고 있는데 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