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6월 임시국회 개회와 국회 정상화 문제를 놓고 막판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단독 소집'까지 거론하며 국회 정상화 협상을 제안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조건이 무르익지 않았다'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6월 국회 단독 소집' 디데이를 모레로 미루는 등 일단 협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말인 오늘과 내일이 국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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