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박근혜 정부때 총선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또, 강 전 청정과 함께 일했던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김상운 전 경찰청 정보국장, 박기호 전 경찰청 정보심의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당시 청와대 인사였던 현기환 전 정무수석과 박화진 전 치안비서관, 정창배 전 선임행정관, 이 모 전 선임행정관 등 4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대 총선때 청와대 지시에 따라 친박계 맞춤형 선거 정보룰 수집하고, 정부와 여당에 비판적인 세력을 사찰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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