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세계 순위가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 해운전문분석기관 알파라이너가 집계한 2018년 세계 120대 컨테이너항만 순위에 따르면 인천항은 지난해 311만TEU를 처리해 전년도 49위보다 6계단 추락한 55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를 처리한 항만은 중국 상하이항으로 2017년보다 4.4% 증가한 4천201만TEU로 집계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