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북단 연천에 오는 2021년까지 북유럽 덴마크를 테마로 한 대규모 4계절 휴양단지가 조성됩니다.

경기도와 연천군, 민간업체 더츠굿은 오늘(7일) '덴마크 테마파크 조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가평에 스위스 테마 마을을 운영 중인 더츠굿은 807억 원을 들여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농촌관광 휴양단지 내 7만8천 ㎡에 덴마크 건축양식의 호텔과 전원주택, 지하수를 활용한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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