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홍국 & 김병민]
이른바 '물컵 갑질'로 경영에서 물러난 한진그룹 총수 일가 조현민 씨가 14개월 만에 전무 이사로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론을 무시한 국민 기만 행위라는 지적이 많은데 이렇게 반발 있을 것을 알면서도 복귀한 내막은 무엇일까요? 한편 진에어를 사실상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는데요?

[질문2]
그렇다면 물컵 전에 땅콩으로 사고 친 언니 조현아 씨 거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13일 선고 결과에 따라 경영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3]
조양호 회장 별세로 총수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 규모가 윤곽을 드러냈지만 상속세 규모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데다 2대 주주 KCGI 견제가 겹쳐 납부 방식은 여전히 안갯 속인데요. 상속세와 관련해 삼남매 빅딜이 있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죠?

[질문4]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인 정현호 사업지원 태스크포스 사장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검찰의 칼날이 이재용 부회장에게까지 향할까요?

 [질문5]
검찰이 2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회장의 최후 진술을 과연 재판부와 국민들은 어떻게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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