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어려운 식량 상황을 고려해 정부 차원의 선제적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당정협의에서 "정부는 인도적 지원을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인도적 원칙에 따라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선체가 인양됨에 따라 사고 원인 조사 등 필요 조치에 대해서도 헝가리 당국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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