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여행객 등을 이용해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필로폰을 밀반입한 마약 밀매 일당과 투약자 6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캄보디아 무료관광을 시켜준다고 주부 등을 모집해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해외공급총책 58살 한 모 씨 등 64명을 검거해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조직 총책 등 43명을 검거한 경찰은 국내 밀반입책, 판매책 등 21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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