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따른 급식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특별교부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 참석해 "교육부는 피해 학교의 원활한 급식운영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특별교부금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의 불안감과 걱정을 끝낼 수 있도록 학교 급식과 먹는 물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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