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조지 클루니를 사칭해 사기를 벌인 혐의로 수년간 수배 중이던 50대 이탈리아 남성이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파타야 외곽 고급주택에 머물던 프란체스코 갈델리로, 의류업을 하면서 조지 클루니를 사칭해 사람들을 속여 돈을 보내도록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 남성은 또, 부인과 함께 다른 수 건의 사기 행각을 하며 당시 유명했던 연인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이름을 따 '이탈리아판 보니와 클라이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