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미국의 무역 장벽과 제재 조치 등을 반박하는 내용의 화웨이 광고를 차단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최근 화웨이가 구매한 일부 광고가 사회적 이슈나 선거, 정치 관련 사안에는 누가 돈을 지불한 광고인지 경고문이 있어야 한다는 자사 규정을 어겼다며 삭제했습니다.

해당 광고에는 "우리는 새로운 장벽을 보고 싶지 않다. 무역이나 기술에서 그렇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통합된 글로벌 생태계다"라는 후허우쿤 화웨이 부회장의 발언이 인용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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