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 씨의 전 남편이 김 씨를 상대로 낸 억대 위자료와 위약금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민사8단독 권미연 판사는 김 씨의 전 남편 A 씨의 위자료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A 씨는 김 씨가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결혼 생활이 불행했다는 인터뷰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해 11월 민사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권 판사는 또, 김 씨가 A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맞소송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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