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왕자 부부의 주거지 보수 공사에 우리 돈 35억 원이 투입되며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리왕자 부부는 지난달 아들이 태어나기 전 버크셔주 프로그모어 코티지로 이사했는데, 반년간 보수 공사에 이런 금액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왕실은 이미 보수 예산이 책정됐고 가구 등 비용은 해리왕자 부부가 부담했다고 설명했지만 왕실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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