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만남으로 비핵화 실무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달 중순 협상이 이뤄지겠지만 준비는 당장 착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2.
일본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스마트폰 등의 핵심 소재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정부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WTO 제소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3.
박남춘 인천시장이 붉은 수돗물 사태 보상을 즉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수돗물, 상수도 정책을 혁신하겠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은 교육청 탓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일반고 전환은 자사고 스스로 후퇴한 결과라며 평가는 공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5.
핵심 사업자인 YG엔터테인먼트의 각종 범죄 의혹으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시는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