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홍국&김병민]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청문회가 진행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큰 쟁점으로 부각될 줄 알았던 아내와 장모 등 가족 의혹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지적과 함께 오히려 황교안 청문회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네요?

[질문2]
이번 청문회의 가장 큰 문제는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는 점입니다. 선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윤 후보자의 후배 이남석 변호사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을 변호했다고요?

[질문3]
보수 야당은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청문보고서 채택이 아예 어려울 듯한데요. 결국 문 대통령의 임명으로 강행된다면 정국에 어떤 파장 미칠까요? 

[질문4]
한편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의 경계 책임부대 중 한 곳인 육군 23사단 소속 A 일병이 한강 원효대교에서 투신 사망해 큰 충격이 일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병사의 사망 이유도 국정조사에 포함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질문5]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 개최됩니다. 북한 어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우리 정부의 인식 수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