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우리시간으로 오전 8시 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로 나서 1이닝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그간 116년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섰던 외국인은 류현진에 앞서 단 11명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은 올해 전반기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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