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준공영버스 노사가 임금교섭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10시간여 동안의 교섭 끝에 월 22일 근무를 기준으로 월급을 38만 원 올리고, 과실률 50% 미만인 이긴 사고에 대해 사고수당 6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 따라 경기도와 서울의 버스기사 임금 격차가 89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줄었다며, 합의 내용은 경기도가 최종 승인을 한 뒤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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