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어머니 35살 김 모 씨와 아들 3살 김 모 군이 2도 화상을 입었고, 가구와 의류 등을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평소 김 씨가 향초 켜 놓는 것을 좋아했고,이날 촛불을 켜 놓은 채로 잠들었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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