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우리 정부가 일본이 제시한 중재위원회 구성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징용배상 중재위 구성 불응에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이 2차 대전후 국제질서를 뒤집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한 것은 지난해 10월 30일과 11월 29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