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멸종 위기 토종동물인 산양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산양은 2016년생 암컷과 야생에서 구조된 수컷 사이에서 지난달 8일 태어난 암컷으로 야생 서식지와 비슷한 방사장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동물원은 전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은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한국 멸종 위기 1급 동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이 설악산·오대산·월악산 등에서 복원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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