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을 하루 앞두고 박윤해 대구지검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박 지검장은 검찰 내부망에 올린 사퇴의 글을 통해 "검찰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해 법치주의가 더욱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지검장 사의로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가운데 윤 총장의 선배 기수는 8명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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