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웹사이트에 사용한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것에 대해 일본에 공식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에게 배포한 자료에서 지난 17일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관을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일본 측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일본해 단독 표기에 항의하고 관련 자료를 즉각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