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이 징용 판결 해결 없인 한국과 정상회담을 거부하는 등 한일 갈등이 장기화될 거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지난주 미국을 다녀온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본의 조치가 위험한 선례라는 데 미국도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2.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측 소형 목선과 선원 3명이 송환됐습니다.
예인된 선박이 고장나지 않았고 선원 모두가 귀환 의사를 밝혀 신속한 송환이 이뤄졌습니다.

3.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첫 경기도 내부감사에서 위법과 부당사례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업무용 차량의 하이패스를 개인적으로 쓰거나 민간업무를 방치해온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4.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2달이 지났지만 일부 지역에서 필터 착색이 발견되는 등 불안감이 여전합니다.
인천시는 내일 사고 진행경과와 피해보상에 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5.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을 놓고 찬반 논란이 거셉니다.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반발에, 불평등 해소를 위한 대책이란 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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